익명1
특별한 사고도 없었고 물 공포증도 없는데 바다도 싫고 무섭네요 내가 모르는 어릴적 두려움이 있었을까요
동남아로 여행을 가는 것을 아주 좋아하는 편입니다.
동남아 여행이라고 하면 아무래도 물놀이를 가는 재미가 우선이겠죠..
그런데 물을 다소 무서워하다보니 바닷가로 놀러갔을 때 마음 놓고 재미있게 즐기지를 못하는 편입니다.
구명조끼를 하고 있더라도 혹시 모를 상황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서핑이나 호핑 같은 것을 제대로 못하니 친구들은 재미있게 즐기고 있을 때 저는 바라만 보고 사진이나 찍어주게 되더라고요..
재미있게 즐기고 싶은데 그러하지 못하다보니 너무 아쉽네요 ㅠ.ㅠ
이런 물 공포증을 극복하려면 수영을 배워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