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사람들이 많은 장소에 갔을때 그로인해 공포를 느끼는 증상이 있어요. 이걸 광장공포증이라고 부르더라구요. 시야 안에 사람이 열명 이상이 들어오면 그때부터 손이 조금씩 떨리고 식은땀이 나고 그러더라구요. 만원버스나 만원전철처럼 사람이 꽉 차지않아도 버스나 전철 안에 사람이 반만 차도 증상이 나타나더라구요. 이러면 안되지만... 그러다보니 코로나가 한창일땐 오히려 맘이 편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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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1
마음이 아프네요.인간은 사회적 동물인데
사람들하고 어울리면서 살아가야 하는데
사람이 많이 있으면 두려워서 공포증까지
있어서요.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광장공포증은 광장공포증의 원인을 정확히 알수는 없지만 대체적으로 수걱적이고 소심하거나 남의 시선을 의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스스로 위축되어 있는 경우요. 아니면 어릴적 부모의 상실로인한 불안때문이기도 하고요.
전자의 경우라고 하면 자존감을 높이는 것도 광장공포증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실것 같아요.
내가 나를 사랑해야 남도 사랑한다는 너무도 뻔한말.. 하지만 이 말이 곧 진리이기도 합니다.오늘 부터라도 나를 잘 살펴봐주시고 많이 많이 칭찬해주세요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광장 공포증에 대한 증상이 있으시네요
해당 공포증은 스스로 극복이 어렵습니다.
다른 사람과 함께 같이 어려움을 토로하고 공감을 통해 해결책을 같이 찾아나가야해요.
사람이랑 관련된 공포기 때문에 스스로 해결하시기 보다 주위에 비슷한 증상을 가진 분들과 집단 지성으로 공포도를 극복해보시거나..!
전문적인 의학과의 도움을 받아서 치료를 잘 받아서 공포도를 낮춰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