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꿈을 자주 꾸지는 않았는데 꿈을 꿀때 높은곳에서 떨어지는 꿈을 자주 꾸었어요. 일반자전거가 아닌 안장이 엄청 높은 자전거에서 떨어지거나 높은 지붕에서. 혹은 사다리에서 떨어지는 꿈을 꾸면서 심장이 덜컥 내려 앉는 느낌이 꿈속에서도 너무 무서웠어요. 꿈속에서도 무서웠던 그 느낌때문인지 높은곳에서 다리가 후둘거리고 심장이 멎는듯한 공포증이 생겼어요. 덕분에 놀이공원에 가도 바이킹도 카오스도 타지 못해 재미가 없어요.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꿈은 키크는 꿈이라고들 이야기하는 말들이 불편하셨을거 같아요
낙하가 실제로 이루어진다면 정말 무서운 일이잖아요 ㅠ.ㅠ살면서 높은곳에 오를일이 없지는 않지만 비일비재하지는 않잖아요.
혹여 높은곳에 올라가게 되더라도 난간이나 창가측은 피하면 되고요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면 좋겠찌만 방법도 어렵고 현실적으로 치료를 받으러 병원에 간다는 것도 쉽지 않고요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다만 이러한 꿈을 반복적으로 꾸시고 그 꿈이 모두 기억이 난다면 숙면하지 못하는것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니 이런 경우라면 심리상담을 받아 보시는걸 권해드립니다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낙하에 대한 공포가 있으시군요
꿈에서 자꾸 떨어지는 꿈을 꾸었다면 그것은 나의 마음에 대한 불안이 내재되어있을 수 있습니다.
보통 꿈은 나의 잠재의식의 거울이라고 하지요?
성공에 대한 열망, 그리고 높은 곳에 대한 목표가 너무 지나쳐서 나에게 부담이 될 경우에는 그런 마음이 낙하와 떨어지는, 실패의 현상으로 꿈에서 발현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한번 스스로를 돌아보시고 마음의 안정을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