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증

저는 밤에 혼자 다니는걸 무서워 합니다.어릴적 저는

시골에서 밤길을 혼자 걷다가 묻지마 폭행을 당한후로는 밤을 무서워 합니다.그때 당시에 충격이 너무커서 책상 밑으로 들어가고 싶고 이불속으로 숨는 행동을 했습니다.시간이 지나서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지금도 혼자 밤에 다니는걸 극도로 무서워합니다.

그런 공포스러운 일은 앞으로 잊어버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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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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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밤길을 혼자 다니는 걸 무서운건 당연한거 같아요.
    경험이 없는 저도 뉴스를 보고 알게되는 사건 사고들 때문에 무서운걸요
    야구모자 쓴 남성만 지나가도 움찔 하게 되는게 현실인거 같아요
    그런데 묻지마 폭행을 당하신 경험까지 있다고 하니 더 많이 힘드시겠어요.
    그런 경험이 없으셨다고 하더라도 밤길은 혼자 다니지 않는게 안전하니 앞으로도 혼자 다닐 일은 만들지 마세요. 안전을 위해 잘 하고 계시는거라고 봅니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 많이 좋아지셨다고해서 다행이에요.
    앞으로 또 시간이 지나면 지금보다 더 좋아지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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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밤길에 대한 공포를 가지고 계시네요
    어렸을 때 정말 끔찍한 경험으로 트라우마를 갖게 되셨어요 ㅠㅠ 너무 힘드셨겠어요..
    정말 그 사람은 천벌받았을거에요..
    요즘 세상이 정말 쉽지만은 않더라구요..
    밤길을 최대한 자제해주시고 그리고 이동은 사람이 많은 곳으로..!
    그리고 동행자와 함께 밤길을 다녀주세요 혹여나 다니게될 필요성이 있으시다면요
    밤길을 조심하시면서 밤길에 대한 공포증을 조금 조금씩 낮춰나가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