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증/파충류

어린지절 뱀에 놀랐다. 기절했는지 자미 들있는지 혼자 평상에서 깨어났다. 그 후 트라우마로 강력한 각인이되었다. 동물원을 가더라도 파충류관은  대충 지나친다.

공포로 얼어붙고 손발이 차가워진다. 머릿속은 하얗게 되어 아무런 생각도 들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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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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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뱀은 무섭기도 하지만 징그럽잖아요..
    물렸다면 위험하진 않으셨나요? 아들이 물린적 있느데 생사를 오고간적이 있어서 저도 공포가 남아있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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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파충류에 대한 공포도가 있으시네요
    그렇게 갑작스러운 일이 발생하면 저도 크게 놀라서 트라우마가 생겼을 것 같아요ㅠㅠ
    극도로 공포도가 높으면 머릿속이 하얗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공포도가 좀 높으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 대상과 거리를 둬서 가깝게 지내지 않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실 것 같아요
    사실상 어느 동물에 대한 공포도는 치료를 통해서 극복하기 어렵기 때문에 거리를 두시고, 귀여운 인형같은 대체제로 그 대상에 대한 공포를 낮추기위해 노력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