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동물들 공포증이요.

저는  동물들이 무서워요.

길가다보면 비둘기나 고양이 강아지가 너무 많아서. 걸어다닐때마다 신경쓰여요.

애완견의 경우 목줄을 하고 있어도

달려드는 경우가 있어서 무섭고.

길고양이는 여기저기에 있고

거기에 비둘기도 많아서...ㅠㅠ

저는 걸어다닐때마다 공포가 밀려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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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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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길거리에 대한 동물들이 무서우시네요
    저도 가끔은 통제가 안되는 동물들이 무섭더라구요
    그런데 통제가 안되는 동물들을 우리가 통제할 수는 없습니다.
    그런 대상들은 우리 편하게 생각을 하시거나 최대한 긍정적인 마음이요
    저 대상은 그냥 동물이다.. 동물이다.. 나에게 해를 끼치지 못할거야 라는 마음!
    거리감을 최대한 둠으로써 공포감을 주는 대상으로부터 거리를 둘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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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맞아요ㅠㅠ 요즘 반려견 기르시는 분들도 많고 길가 비둘기도 많아져서 저는 좀 불편하더라고요ㅠㅠ
    공포심은 우리가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가지고 있는 본능적인 반응이다 보니 우리에게 위협을 주는 존재들은 다 공포의 대상으로 느껴지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우리에게 직접적으로 해를 끼치진 않더라도 불편한 마음들이 있어요ㅠ 서로 배려하고 조심하면서 함께 지내는 게 최선일 것 같아요. 공포심을 극복하면 좋겟단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