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세상에서 제일 무서워 하는게 쥐다. 몸서리치게 싫고 소름이 돋는다. 집근처에는 잘 안보이는데 바닷가 여행 갔을 때 방파제 근처 지나가다 보아서 미치는 줄 알았네. 저절로 악 소리가 나오고 몸서리를 치는 리액션이 나온다. 혐오스럽다. 무서워. 요즘 뒷 산 공원에서도 산책하다가 발견해서 엄청 놀랐네.
0
0
댓글 3
익명1
햄스터는 귀여운데 밖에서 보는 쥐는 정말 무섭죠.
빠르기는 또 어찌나 빠른지... 빨라서 더 무서운 것 같아요ㅠㅠㅠㅠ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어느 특정 동물에 대한 공포도가 있으시네요
징그럽게 생긴 쥐에 대한 공포도시군요
사실 동물에 대한 치료는 쉽지않습니다.
별다른 치료법이 존재하지도 않구요 사실상.
바꿀 수 있게하려면 내가 그 대상에 대한 마음을 바꾸는 것이 가장 빠르고 현명합니다.
내가 보기에 징그럽고 별로지만 그 대상도 생태계 균형을 지키는 소중한 존재라고 그냥 부정적으로지만 않게 바라봐주세요. 그리고 그게 되지않으면 거리를 둬서 그 대상과 거리감을 두는 것이 가장 좋아보입니다.
내가 마음을 바꿀 수 있으면 바꾸시고 그게안된다면 거리를 두는 해결책을 추천해드려요
채택된 답변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쥐는 대부분이 사람들이 싫어하지 않을까 싶어요ㅠㅠ 더러운 곳, 어두운 곳에 사는 동물이라는 인식이 있다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바다에서 쥐를 보기란 쉽지가 않을텐데 많이 놀라셨겠어요~
공포심은 우리가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가지고 있는 본능적인 반응이다 보니 작고 작은 그 쥐도 우리에게 공포의 대상이 될 수 있는 것 같아요. 극복하기 보다 피하는 게 최선일 것 같아요ㅠㅠ 너무 무섭고 공포스러워서 보고 싶지 않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