됐을때 많이 난감한것 같아요 힘들게 계단 올라가서 정상까지 갔는데 출렁다리가 나오면 저는 식은땀에 속도 울렁거리고 발을 떼지 못해서 저만 왔던길을 되돌아 내려오게 되는게 제일 불편한 부분이되어 버렸네요 요즘은 출렁다리나 높이 올라가는 다리들이 많다보니 단체여행 이러부분은 참여 안하게 되니 이부분에 스트레스가 은근 많이 생기게 되는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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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익명1
저하고 같네요 그래서 저도 여행지 가서 남들 다 경험해보는 것을 같이 하지 못하고 구경만하게되니 여행의 묘미가 반감되는 경우가 많아 아쉽군요
그래도 내 건강과 안위가 우선이니 조심하는게 맞겠지요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고소공포증에 대한 어려움이 있으시네요
모든 사람이 공포증을 조금씩 가지고 있어요
그런데 그 정도가 다른 것 뿐이지요
그러니 너무 나만 가지고 있다고 자책하시지마시고..! 높이에 대해 조금 조금씩 적응해보아요
조금 조금씩 높이에 대한 성공적인 경험들이 갖춰진다면 결국 나에게 오는 것은 낮아진 공포감일거예요
힘드시다면 병원의 도움을 받아보시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저도 높은 건물이나 안전한 곳에서의 높은 곳은 괜찮은데 출렁다리나 놀이기구 같은 건 질색이에요ㅠㅠ
공포심은 우리가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가지고 있는 본능적인 반응이다 보니 높은 곳이 우리 안전에 위협이 되다고 생각하면 충분히 공포스러울 수 있는 것 같아요. 극복을 원하시면 자주 접해보시길 추천드리지만 일상에서 높은곳을 갈 기회가 많지 않으시다면 피하는 게 최선일 것 같다고 생각해요!!
스트레스를 받으신다고 하시니 극복하시면 좋지 않겠나 싶으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