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것에 대한 공포증이 있어요

직장일 하는 것에 대한 것은 좀 예외이긴 합니다만,

이 외의 것들에 대해서는 새로운 것을 적응해야하는 것에 공포심이 있는 것 같아요

심각한 길치라 그런지, 새로운 장소에 가는 것도 너무 무서워서

네이버앱을 몇 번이나 켜보곤 합니다.

기계치는 아닌데, 쓰던 것이 아닌 새로운 기종을 잘 선택하려 하지 않고

친구도 오랜 친구들은 많은데, 새로운 사람은 거의 못 사귀는 것 같아요

새로운 취미나 음식도 선택을 거의 안 하곤 합니다.

익숙한 것에 안주하고 싶은 마음인지, 새로운 것 도전하는 분들 부럽기까지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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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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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계속도전해보면 그공포가 없어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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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으시네요
    그런데 우리 그것이 인생에서의 가장 큰 즐거움인 것 같습니다.
    내가 하는 것만 하고 만나는 사람만 보면 인생이 단조롭지않겠어요?
    물론 안정적이겠지만 새로운 것에 대해 도전하고,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다시 살아가는 즐거운 그리고 특별한 상황에서 우리는 새로운 인생의 동력을 얻곤합니다.
    물론 그과정이 쉽고 성공만은 있는것은 아니겠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우리 인생 하루하루를 살아가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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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새로운 일에 대한 두려움은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누구에게나 있는 것 같아요. 어떠한 일들이 일어날지 내게 어떤 영향을 줄지 예상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예상 못할 상황에 누군가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을 수 있지만 누군가에겐 공포일 수도 있겠죠. 그만큼 경험과 인식의 차이가 중요한 것 같아요. 
    새로운 것을 접했을 때 왔던 즐거움들, 추억들을 많이 쌓다보면 인식의 변화가 생겨 공포심이 조금은 줄어들지 않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