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계기나 어려움이 있었던 사례가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직장 생활도 오래 하고, 좋아하는 취미에 대해 동호회도 다니고 있지만
어떤 모임을 나갈 일이 있거나 하면 스트레스를 받고는 합니다.
만나는 게 싫은 것도 아니고, 지인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싫은 것도 아닌데
대면으로 사람들을 대하고 만나는 것에 공포를 느끼는 것 같습니다.
약속이 자주 있는 것은 아니라 다행인데
약속이 잡히면 마음이 두근거리고 나갈 때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는 편입니다.
사람들을 만나는데 어려움을 겪으시네요 제가볼때 늘 잘해야만 하고, 그리고 좋은 인상을 남겨야하는 부담감이 없지않나 싶습니다. 때로는 주위 사람들을 만나면서 실수도 할 수 있고 그리고 안좋은 인상을 줄 수도 있어요 너무 잘해내야하겠다는 마음, 사람들과 늘 친하게지내야하겠다는 마음을 가지지 않으셔도됩니다 편하게 나의 모습을 보여주세요 나를 아끼고 나와 인연이 있는 사람은 그자체로서 나에게 큰 힘이되어주어서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 되어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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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심은 우리가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가지고 있는 본능적인 반응이다보니 사람에 대한 인식이 어떤 계기가 없더라도 공포스럽거나 두려운 존재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래도 사람을 만나는 거에 대해 에너지를 많이소모하시는 것 같아요. 그 소모되는 이유를 잘 들여다보면 원인을 알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예를 들어 입는 옷이 부담이 되거나, 말주변이 부담이 된다거나 여러 이유들을 잘 들여다 보시고 극복해나가시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