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벌레 공포증😱

공포증이라고 하니 뭘 적을지 고민을 많이 했네요ㅎㅎ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그중에 전 바퀴벌레를 정말 심하게 무서워하는 공포심까지 가지고 있어요ㅠㅠ 그 반질한 등이나 꿈틀거리는 다리 등 그 모습이 얼마나 공포 그자체인가요😱 혐오스러운,, 꿈에 나올까봐 겁나고 한번 본 날에는 그림자나 나뭇잎 소리에도 깜짝 놀라네요. 그래서 전 바퀴벌레 공포증이 심해서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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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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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바퀴벌레에 대한 공포증이 있으시네요
    벌레에 대해 혐오스러운 감정을 바꾸기는 쉽지 않은 것 같아요
    그리고 병원에가서 바퀴벌레가 무서워요! 라고 말한다고 치료받기도 쉽지않구요
    나의 마음먹기에 달린 것 같습니다.
    바퀴벌레가 무서워도 나와는 관계없고 실제로 나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생물이잖아요
    그것도 하나의 생물이도 생태계의 균형에 필요한 아이라고 생각해서 부정적으로만 보지말아보아요
    그렇게 되었을때 그 생물에 대한 공포를 조금이라도 낮출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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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바퀴벌레는 정말 공포의 대상인 것 같아요ㅠㅠ 혐오스럽기도 하고 보게 되면 화들짝 놀라게 되고 심장이 쿵쾅쿵쾅 어찌해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공포심은 우리가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가지고 있는 본능적인 반응이다 보니 바퀴벌레가 우리에게 위협을 준다고 생각되면 충분히 공포스러울 수 있지요. 하지만 생각해보면 또 그렇지도 않은 것 같아요. 그냥 우리가 싫어할 뿐이라고 생각해요 :) 피하는 게 최선이지 않겠나 싶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