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 공포증이 있어요~

쥐가 어렸을때부터 극도로 싫었답니다!

언제부터였는지 어떤 계기로 였는지는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다 큰 성인이 되었음에도 쥐만 보면,

혐오스럽고 깜작 놀란답니다!

이걸 극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극도로 싫답니다!

이 대상을 극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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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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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쥐에 대한 공포가 있으시네요
    정말 혐오스러운 동물이라고 보실 수도 있어요
    하지만 쥐는 생태계의 균형에서 꼭 필요한 존재랍니다
    쥐를 잡아먹는 동물들에게는 꼭 필요한 존재들이지요
    그러니 너무 미워하지말아요
    나에게 봤을 때 싫고 더러워보일지몰라도 다 각자의 생명의 이유가 있는겁니다.
    이렇게 긍정적인 마음으로 대상을 바라본다면 공포가 조금은 낮아지지 않을까요?
    채택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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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쥐는 누구에게나 공포를 주는 것 같아요ㅠㅠ 좋아하기도 쉽지 않습니다ㅠㅠ 워낙 어두운 곳을 다니고 더러운 곳을 있다보니 인식이 좋지 않은 거 같아요. 공포심은 우리가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가지고 있는 본능적인 반응이다 보니 쥐가 우리에게 위협이 되고 심리적으로 경계를 주게 만드니 공포의 대상이 충분히 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극복하기 보다는 피하는 게 최선일 것 같아요ㅠㅠ 자주 볼 일도 없긴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