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벌레에 대한 공포증이 있어요.
벌레를 생각하는 것만으로 팔에 소름이 오소소하게 쫙 돋고 머리부터 온몸이 다 가려워요.
이러다보니 집에 벌레 퇴치용품은 종류별로 다 구비해뒀어요.
벌레가 보이지 않아도 벌레가 있을 수 있다는 생각에 과도하게 청소를 하거나 집에 들어오지 못하게 창문ㆍ 문틈을 자주 점검해요.
특히 벌레가 많은 계절에 야외활동은 피하는 경우가 많아요.
어쩌다 집에서 벌레를 집에서 보면 그날은 하루종일 불안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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