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저도 어릴 때 얕은 곳이지만 얼음이 깨져서 상수도에 빠진 적이 있어요ㅠㅠ 무릎까지 밖에 안 잠겼지만 그 때 진짜 공포스러웠답니다. 이런 어릴 때 좋지 않은 기억들은 성인이 되어서도 영향을 많이 주는 것 같아요. 공포심은 우리가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가지고 있는 본능적인 반응이다 보니 물 또한 우리의 안전을 위협한다는 인식이 생기면 쉽게 가까워지기가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물은 우리 생활과 밀접하다 보니 안전한 곳에서 조금씩 즐거운 물놀이 기억들을 쌓으면 극복되지 않을까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