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벌레는 좋아하기가 쉽지가 않죠ㅠㅠ 저는 가로등에 벌레들이 막 날라다니는 거 보면 막 소름이 끼치고 몸이 간질간질하더라고요~ 공포심은 우리가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가지고 있는 본능적인 반응이다보니 그런 벌레들이 우리의 안전을 위협한다고 생각하면 캠핑은 커녕 근처에 가는것도 쉽지가 않을만큼 공포가 느껴지기도 하는 것 가탕요ㅠㅠ 극복하기 보다는 벌레는 피하는 게 최선의 방법인 것 같습니다ㅠㅠ
저는 동물이나 식물에 크게 공포증은 없는데 다리가 많은 벌레에 대한 공포가 있습니다. 지금 떠올리는 것 만으로도 소름이 돋고 온몸이 간질간질한데요. 그 동물이 딱히 해를 끼치지 않더라고 그렇게 다리가 많고 잔 털이 촘촘히 박혀있는 모습이 제겐 공포로 다가오는 것 같아요. 그래서 걷거나 자연을 보는건 좋은데 야외캠핑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혹시라도 자다가 그런 벌레들이 몸을 기어다닌다는 생각을 하면 벌써부터 너무 공포스럽습니다. 벌레가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