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depression/80543360
저는 동물이나 식물에 크게 공포증은 없는데 다리가 많은 벌레에 대한 공포가 있습니다. 지금 떠올리는 것 만으로도 소름이 돋고 온몸이 간질간질한데요. 그 동물이 딱히 해를 끼치지 않더라고 그렇게 다리가 많고 잔 털이 촘촘히 박혀있는 모습이 제겐 공포로 다가오는 것 같아요. 그래서 걷거나 자연을 보는건 좋은데 야외캠핑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혹시라도 자다가 그런 벌레들이 몸을 기어다닌다는 생각을 하면 벌써부터 너무 공포스럽습니다. 벌레가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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