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이 많이 달린 벌레에 대한 공포감이 있다.
그래서 집에서 벌레를 보면 못 견디고
누군가 잡아줘야 하고
캠핑 가거나 야외 활동하는 것도 벌레에 대한 무서움이 있어서 꺼려진다.
내 속사정을 모르는 사람은
그깟 벌레가 뭐가 무섭냐고 하지만
난 정말 소름끼칠 정도로 벌레가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