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어렸을때 트라우마가 아직 남아 있나 보네요 아이를 키우는 엄마는 강하니까요 아이를 지키려는 책임감 때문에 무서워도 말을 못하네요.
나는 진짜 어둠을 많이 무서워한다.
어렸을적 트라우마도 있어서 그런지..
어두우면 바로 공포가 엄습한다.ㅠ
혼자서는 캄캄한 곳을 잘 못간다.
또 벌레도 진짜 무서워하는데
나비나 잠자리도 잡은적이 한번도 없다.
살아있는 곤충. 특히 나비나 잠자리 너무 이쁜데 만지는 것은 정말 무섭다.
가끔은 큰 파리나 나방을 보고도 소리를 지른다.
그래도 예전보다는 나아진것 같은데
그 이유는 아마도 아이들이 있어서 그런것 같다. 울 큰애는 나보다 더 무서워 한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