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depression/80443843
어릴 때 동네 오빠가 학교 갔다 오면 ...
걷지도 못하고 기어 다니는 저를 벽장에 가두었다고 해요.
그러면 제가 막 울면서 열어달라고 하는 걸 그 오빠는 귀엽다고 보고...
그래서 그런가 박물관 같이 어두컴컴하고 좀 폐쇄된 공간에 들어가면 완전 공포감 100% 상승입니다.
숨도 쉬기 어려울 만큼...
애들 어릴 때는 진짜 유모차 붙들면서 간신히 다녔네요.
이제는 뭐 애들도 컸고 별로 갈 일이 없고, 일부러 찾아가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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