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무서웠던 경험이 공포로 남아있어요.

어렸을적에 시골에서 혼자 낮잠을 자다가 무서운 꿈을 꾼적이 있어요. 너무 무섭고 해서 울면서 잠을 깬다움에 방을 나갈려고 하는데 방문이 밖에서 잠겨 있어 못나갔던 기억이 있어요. 정말 어두워질땍사지 혼자 방안에 있었는데 그 공포스러웠던 기억이 지금도 혼자 엘레베이터 나 방에 혼자 있는게 상당히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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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어릴 적 무서웠던 경험, 기억들은 쉽게 잊혀지지가 않고 성인이 되어서도 생활에 지장을 줄 때가 많은 것 같아요. 트라우마처럼 남아있기 때문에 극복이 필요할 때도 있습니다. 
    공포심은 우리가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가지고 있는 본능적인 반응이다 보니 어릴 적 안전의 위협을 받은 기억들을 심리상담이든 다른 경험들로 통해 회복되어지면 좋겠단 생각이 있어요. 일상에 지장을 준다면 말이에요. 안정감 있는 삶이 회복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