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증] 발표 공포증

[공포증] 발표 공포증

 

언제나 친구들 및 동료들과의 사적인 장소와 자리에서의 대화는 기분이 좋고 막힘없이 술술 잘 풀어가는 저입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워크샵이나 회사 중요 미팅에서 여러사람 앞에 서서 PT를 할 때면 저도 모르게 긴장이 되고 목소리가 떨려서 스스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발표를 할때면 항상 그래왔기에 공포증이 자연스럽게 생겼습니다. 극복하려 노력해도 쉽지가 않네요. 나이가 먹고 경험이 쌓였는데도 왜이럴까요ㅜ

0
0
댓글 1
  • 프로필 이미지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하고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 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부담으로 다가오기도 하고 심지어 공포스럽기까지도 하죠. 공포심은 우리가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가지고 있는 본능적인 반응이다보니 평소에 사람들과 내 발표를 듣는 사람들을 다르게 인식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긴장을 푸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반복입니다. 발표를 할 장소에 미리 가보실 수 있다면 그곳에서 미리 시간을 보내고 연습도 평소보다 조금 더 해보면서 적응해 나가면 좋을 것 같고, 미리 한 두사람 앞에서 발표도 해보고 어느정도의 애를 평소보다 더 써야한다는 걸 인지해보시고 노력하시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