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공포증

저는 운전면허 것도 장롱면허 15년차입니다.

면허는 어찌 따긴했는데 선뜻 운전을 시작하지 못하고 뚜벅이로 지내고 있어요. 

이번엔 연수받고 시작해야지 하다가 급발진 사고라던지 운전미숙으로 큰 사고가난 사건들을 볼때 또 주저앉게 되네요. 가끔 운전이 필요할때가 있는데 계속 이렇게 지내다 그냥 반납하게 될까 우려도 생기고. 남들은 운전 별거 아니라는데 저는 왜 유독 먼저 두려워 할까요. 극복하고 용기를 내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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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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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운전 공포증 저도 있는데 운전할 때 연수를 
    2주를 받았어요. 후진 주차 할 때랑 자동차에 
    대해서 조금 더 공부를 해보니 조금은 안심이 
    되었어요. 고소 공포증 등 다른 공포증이
     더 많아서 탈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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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사건, 사고를 보다 보면 운전하는 게 더 무서워 질 수도 있는 것 같아요ㅠㅠ 운전도 결국 습관이기 때문에 많이 해볼 수록 좀 더 편안해 지는 건 있는 것 같아요. 사람마다 정도는 다르지만요.
    우선 운전석에 앉는 시간들을 많이 늘려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결국 많이 해보면 좋아요~
    시내 운전보다는 외곽도로나 고속도로를 오히려 추천합니다. 주행하기에는 훨씬 수월하고 오랜 시간 운전석에 앉는 것만으로도 시야가 넓어지고 익숙해지니 불안함이 조금씩 덜어내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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