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 공포증

제가 갖고 있는 공포심은 어둠에 대한 공포가있어요 어릴적 시골에 살때 집안에 도둑이 들었던 때가 있었거든요 그래서 어린마음에 얼마나 큰 무서움이었는지 아직도 생생한 기억이 여태 남아있답니다. 그래서 그 이후로 불끄는것을 좋아하지 않았어요. 특히 혼자서 불끄고 있으면 잠도 잘 못이루겠고 공포심에 어릴적에 특히 심했어요 성인이 되고 가정을 이루고 그러한 공포심은 거의 없기는 하지만요 혼자서 불끈 어둠에 있다면 다시 공포심이 생길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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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눈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곳의 공포심을 비교해보자면 어두운 쪽이 아무래도 공포심이 더 생기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특히 어두울 때 경험한 좋지 못한 기억들로 인해 더욱 그렇게 느껴지셨을 수도 있을 거 같아요. 공포심은 우리가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가지고 있는 본능적인 반응이다보니 어두움에서 느낀 공포스러운 경험은 어둠은 곧 공포라는 인식이 생길 수 있어요~ 이런 인식의 변화를 위해서는 어두움에서의 다른 경험들을 반복적으로 겪어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