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공포증이 있어요.

처음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는데,,, 나무타기를 좋아해 자주 높은곳을 올랐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어느날 등산을 하다 철책 난간을 잡고 오르는데, 자칫 잘못하면 죽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싹하게 이상한 기분을 느끼게 된 후, 그날이후 높은곳이 무서워졌고 아예 오르기전에 포기를 하게 되었죠. 고소공포증일수도 있겠죠. 작은 높이는 괜찮다가도 어느날은 겁이 아주 많이 나곤합니다. 고소공포증이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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