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고양이
상담교사
귀신이라는 존재는 무서울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특별히 어릴 때 본 무서운 영화는 잘 잊혀지지도 않고 성인이 되어서도 영향을 많이 주게 됩니다. 경험에 의해 생긴 것이기 때문에 일상의 어려움과 불편함을 많이 느기신다면 심리적이 상담이나 진단을 받아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잠도 잘 못자고 무서운 공포의 순간을 일상에서 계속 느끼기 보다는 나을 수도 있겠어요ㅠㅠ
어릴때 무서운 귀신영화를 보고나서 긴생머리와 흰소복에 대한 공포증이 있다. 어릴적 우연히 본 영화 이후로 티비에서 비슷한 드라마나 영화가 나오면 채널을 돌리고 아예 근처도 안간다. 그러지 않으면 밤에 잠을 들지 못한다. 머리맡이 무섭고 발치도 무서워서...그런데 서양유령은 한국 귀신만큼 무섭지는 않은데...신기하게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