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소리에 민감해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핸드폰에서 나오는 소리나 길가에서 나오는 음악소리, 아이들의 울음소리나, 소음 같은 거에 예민해서 고통을 느끼시는 분들도 있어요. 특정 상황에서 듣게 된 소리가 안 좋은 기억으로 남아 다음에 비슷한 상황을 겪으면 공포나 불안으로도 다가오는 것 같아요. 공포심은 우리가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가지고 있는 본능적인 반응이다 보니 힘든 소리들을 잘 피하시는 게 최선일 것 같아요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