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느끼는 공포증은 ...

예전에 외출을 하기위해 문을 열고 나갔는데 심문 외판원이 대문앞에서 대기한던지 타임이 딱 맞은 건지 모르겠지만

불쑥 들어오면서 신문 구독하리고 하는데 마침 집에 식구가 많아서 바로 돌려보냈지만 아무도 없었으면 어찌해야 했을지

지금도 생각만 해도 무서워요.

그 결과 대문 열때 밖에 누가 있는지 소리로 눈으로 확인하거 나가게 되네요.

대문앞에 누가 지키고 있다는 생각..

너무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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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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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많이 무서우셨겠어요ㅠㅠ 아무 생각없이 나가는데 사람을 떡!하니 만나면 깜짝 놀라기도 하지만
    그 다음부터도 나가기가 두려워 질 수도 있겠단 생각을 합니다. 소리로 눈으로 확인을 하실 때마다
    없다면 그 없는 순간을 꽉 붙잡으시고 인지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신문 외판원은 그 날 우연찮게 그 자리에 있었던 거라고 생각하시면서 마음을 비워내시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집을 나서길 바랍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