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릴적에 계단에서 구른적이 있습니다. 폐쇄된공간 가파른 내리막 계단에서 혼자 내려가다 구른후에 다리에서는 피가 철철나고 그 상처는 아직까지 제몸에 있지요.
그래서 그런지 성인이 된 지금도 가파른 계단을 보면 잘 못내려오면서 가슴이 뛰곤합니다.
아마도 그 이후에 계단 공포증이 생긴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