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고양이
상담교사
고소공포증은 많이들 겪고 있는 증상이에요. 저도 높은 건물은 괜찮은데 흔들다리나 높이까지 올라가는 놀이기구는 엄두를 못내겠더라고요ㅠㅠ 어릴 때야 사건, 사고에 덜 노출이 되어지고 두려울 게 많이 없었던터라 그랬을 것 같아요~ 마음이 극복하고 싶으시다면 계속적으로 도전해보시길 추천드리지만 일상의 어려움이나 불편이 없으시다면 높은 곳을 되도록이면 피해다니는 게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
어릴적에는 어떤 놀이시설도 잘 탔습니다
친구들이 무섭다고 해도 제게는 아무렇지 않았답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높은 곳에 올라가면 공포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롯데타워도 가볼 용기를 못내고 있습니다
비행기를 타면 남들은 밖을 내다보는데 저는 그렇지 못합니다
글라이딩 하는 친구들이 너무 부러워 한 번은 같이 타보려 했다가
장비까지 착용하고서 중도에 포기를 한적이 있는데 그때를 생각하면 아직도 오금이 저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