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감-가족력과 치매]

엄마가 치매로 요양원에 계신데 저도 건망증이 심해요

가족력으로 나도 치매 인자가 있을까봐 두렵다못해 공포감이 있어요

그래서 치매검사를 인지검사 혈액검사까지 모두해서 정상인자라는 진단 결과가 나왔지만 불안과 공포감에 뇌영양제를 복용합니다 

치매인 엄마를 모셔본 저로선 정말 그 공포감을 이루 말할수 없습니다

제가 60넘는 인생을 살아 봤지만 이렇게 다양한증세가 있을수 있나 싶음을 경험하다보니 너무도 공포스러워요

[공포감-가족력과 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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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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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질병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는 가족력이 있는 분들, 진단을 받았던 분들, 아프셨던 분들은 어느정도 가지고 계실것 같아요ㅠㅠ 저도 고혈압이 유전처럼 갑자기 다가와서 두렵더라고요.
    치매는 요즘 자가진단도 가능하고 예방법도 많으니 충분히 건강관리 하시면서 신경 쓰시면 좋을 것 같아요. 나이가 들면 찾아오는 자연스러운 건망증이라 생각치 마시고 좀 더 민감하게 반응하시고
    미리미리 대비하셔서 치매까지 가지 않도록 잘 관리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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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작성자
      감사합나다 민감하게 관심 가지고 대비할께요
      열심히 운동하고 충분한 영양섭취 적절한 거낭기능 식품도 챙길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