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허리 수술후 생긴 공포증이라니 ㅠㅠ 저도 요새 허리가 많이 아파서 눈물까지 나네요 그래도 많이 좋아지셨으니 맘 편하게 가지시기를 바랄게요
몇년전 허리가 갑자기 안 좋아지면서 생긴 나의 공포증은 오래 걸을때 다리가 경직되고 힘이 빠질까 싶어 두렵다. 허리 수술후 재활하고 운동도 하면서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긴장하거나 마음이 급해지면 걸음이 부자연 스러워지며 공포감이 밀려온다.
그래도 더 나빠지지 않도록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해 이 공포증을 극복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