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곳, 복도소음, 노크 공포증

저는 사회범죄가 너무 많아져서

저녁시간에 밤공기를 즐기기보다는

무서움이 더큰거 같아요.

그리고 복도에서 소음이나 발자국소리, 엘레베이터

소리 이런거에 예민하게 잘들려요.

배달시 노크금지해도 한번씩 하시는 기사님들이

있는데 그럴때마다 뭔가 쿵하는 쪼그라드는

기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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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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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저도요 노크하는것에 대한 공포증이..
    예전에 택배 시키지도 않았는데 
    문 똑똑거릴때 얼마나 무서웠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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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워낙 사회가 사건, 사고가 많고 또 그것들을 노출시키는 미디어가 발달하다 보니 사람들을 더 경계하게 되고 공포스러운 순간들도 많아진 게 사실인 것 같습니다. 사람을 믿기 어려운 현실 앞에 안타까움이 많네요ㅠㅠ 극복하면 좋겠지만 그것보다도 우리의 안전을 위해 조심하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과도하게 또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면 일상 생활에 어려움도 생길 수 있으니 어느정도는 마음을 내려놓는 것도 필요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