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비슷하시겠지만 징그러운걸 싫어합니다. 특히 바퀴벌레, 쥐, 뱀, 파충류종류는~다 싫어요 너무 무섭고 공포스러워요~어릴때 가난해서 엄청 허름한집에 살았는데 쥐가 많았거든요~근데 방에서 동생이랑 놀다 이불은 밟았는데 그안에 쥐가ㅜㅜ헉 제가 밟아 죽인겁니다 얼마나 소름이 돋던지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고 쥐가 너무너무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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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익명1
쥐 징그럽죠.. 저도 쥐 엄청 싫어요 ㅠㅠ
밟아죽였다니;; 트라우마가 엄청나시겠어요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헐!! 이불안에 쥐라뇨ㅠㅠ 정말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어린 나이에 경험하셨으니 어른이 되어서도 생생하게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ㅠㅠ 당연히 두려워 하고 공포의 대상이 될 수 밖에 없겠어요!!
공포심은 우리가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가지고 있는 본능적인 반응이다 보니 쥐나 바퀴벌레 여러 동물들, 벌레들로 부터 우리가 위협을 받는다 생각하면 그것들이 공포의 대상이 됩니다ㅠㅠ 극복하면 좋겠지만 궂이 극복하기 보다는 피하는 게 최선의 방법일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