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depression/80281142
새로운 장소에 가야 할 일이 생기면, 걱정이 지나치게 많이 되고, 길을 잃거나 할까봐, 늘 두려워요. 낯선것, 새로운것에 대한 설레임보다는 걱정을 넘어서는 공포감이 드는것 같아요. 그래서 늘 익숙한 장소에서 익숙한 것만 먹고 사용하고 그런거 같아요. 나이를 먹었지만, 그런점은 여전한거 같아요. 때론 이런 제자신을 이겨내서 세상속으로 자유롭게 나가고 싶기도 한데,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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