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이는 공포증

어렸을때부터 겁은 많았어요 

두려움이나 고민 잡생각등이 많아서인지...

단순히 겁이많은건가 크면서 고민이 되었어요 

특히 혼자 있을때 낯선공간에 대한 공포가 크게 다가와요 조용하면 더 힘들구요 크게 트라우마도 없는데 왜이렇게 겁이나고 공포로 다가올까요 낯선공간에 1박을 혼자 하게되면 쉽게 잠이 안들어요 뜬눈으로 지새우는게 잦아요 각성이 된다고 할까 말똥해요 감정적으로 공포심이 심한 편인가요

 

0
0
댓글 2
  • 프로필 이미지
    익명1
    저도 낯선공간에서 혼자 자는거 힘들어해요 
    그래서 항상 친구나 남편을 데리고 가죠 
    뭔가 생각이 많으신거 같은데.. 이 생각을 비울 방법은 몸을 혹사시키는 방법 뿐이죠 
  • 프로필 이미지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공포를 느끼는 순간과 장소는 많은 것 같아요. 말씀하신 것처럼 혼자 있는 상황이나, 낯선곳이나 심지어 거기서 잠까지 자야하는 상황이라면 저도 무서울 것 같아요ㅠㅠ
    공포심은 우리가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가지고 있는 본능적인 반응이기 때문에 우릴 위협하는 여러 이유들로 인해 공포심을 느낀답니다. 겁이 많은 이유는 그만큼 스스로를 보호하려는 본능이 강해서 그런 것 같아요. 날 위협한다고 생각 했던 것들이 곰곰히 생각해보면 별게 아닐 수도 있어서 생각하기 나름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