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저도 낯선 사람은 이제 싫네요 여기 커뮤니티에서도 한 사람으로 인해 저는 완전 병.신이 됐거든요 그 이후로 좋아하는 커뮤니티지만 맘 편하게 활동도 못하고 그저 이렇게 익명 글 보면서 공감하다가 나가네요 정말 새로운 사람만큼 무서운 사람은 또 없을겁니다 같이 힘내요
사람에게 질렸다고 할까요??
어떤 한 사람한테 뒷통수 맞고 뭐 그런게 아니라
올챙이 한마리가 물을 흐리고 그 흐린물에선 올챙이가 사자가 되어 사람 하나 바보 만드는건 일도 아닌 경험
그 경험을 한 이후 부터 그래요
낯선 사람이 제 바운더리 안으로 들어오는게 너무 무섭습니다.
그래서 경계하게 되고 그런거 같아요.
지인의 지인이라고 하더라도 그건 지인의 지인이지 저에게는 아무런 데이터가 없는 사람이잖아요
그런 사람조차 공포스러워요 그러다 보니 점점 고립되는 느낌마저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