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를 땃지만 어릴때의 차 사고로 운전에 대한 공포증이 있어요. 50평생 운전을 못하다가 직장 관련 직무로 어쩔수없이 면허를
땄지만 실제 거리로 나서기에는 공포를 극복하지 못해 힘든 상태입니다.
머리로는 할수 있을것 같은데 마음이 안되는걸 어쩌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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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익명1
저는 밤운전 공포증이 있어요~
익명3
작성자
항상 조심 하세요~~
사고는 한 순간 이더라구요.
특히 졸음운전은ㅠ
익명2
차 사고로 공포증 ㅠㅠ
근데 직장 관련이 운전도 필수인가보네요
옛 트라우마 말하면 이해 안해주시려나요
익명3
작성자
많은 배려로 그동안 운전을 안했었어요.
한계점에 온거 같아요. 서서히 해보려구요.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어릴적 기억은 성인이 되어서도 쉽게 잊혀지지 않습니다. 몸이 기억하기 때문이죠ㅠㅠ
공포심은 우리가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가지고 있는 본능적인 반응이다 보니 운전은 안전하지 않다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그렇다면 그렇게 가지고 있는 기억을 안전하다고 기억을 바꿔야 하는 데 그러기 위해서는 결국은 운전을 계속 해야지 극복이 될 것 같아요. 두려워 하는 것을 직면하고 이를 극복하고 이겨나갈 때 자신감이 생기고 내면의 힘을 발견해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