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생긴것도 소리도 너무 무서워요 제거하러 다니는 소방대원들도 대단해요
작년에 등산하러 갔다가 꿀벌의 세배 크기인 말벌이 살고 있는 벌집을 건드려서 말벌들에게 공격을 당했어요. 물린 자리가 하루종일 따끔따끔 하고 어지러웠어요. 다섯군데 정도 물렸는데 너무나도 아팠어요. 그 뒤로도 두 어번 물렸는데 너무 아파서 이제 말벌을 만나면 물릴까봐 공포증이 생겼어요. 요즘은 맨 앞에 가지않고 맨 뒤에서 조심조심 따라갑니다. 정말 아픕니다. 그래서 무섭습니다. 개체수가 많이 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