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저도 개구리 엄청 시러해요.... 와 생각만 해도 소름 돋아요
아침운동으로 천을 빠른걸음으로 걷고 있습니다. 그런데 천 근처라 그런지...걷고 있는 제 앞으로 멀리서 뭔가가 폴짝폴짝 뛰어 오는것이였습니다. 자세히보니 개구리;;; 우와~ 미치겠더라구요ㅠ 그 자리에서 얼어 움직이지도 못하고 으아아악~~ 하고 소리쳤습니다. 다행히 개구리는 절 피해 천으로 숨었고 순간 주위를 살펴보니 아무도 없더라구요~ 부끄러움은 저의 몫이 되었죠^^;; 누가보면 개구리때문에 호들갑이라 했을테니까요..근데 진짜 저에게 개구리는 공포 그자체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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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난방고양이상담교사
귀여운 개구리를 어떤 아이들은 보면 신기해서 서로 잡으려고 하거나 귀여워 할 수도 있는 존재이지만 또 누군가에게는 공포의 대상이 될 수도 있죠!!공포심은 우리가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가지고 있는 본능적인 반응이기 때문입니다. 개구리가 나에게 위협을 가하거나 나의 안전에 영향을 줄 것 같이 느껴지기 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극복하면 좋겠지만..ㅠㅠ 어려우시다면 잘 피해다니는 게 최선의 방법인 것 같네요. 개구리에 대한 공부를 해보시면 또 도움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