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공포증인 듯한 내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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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한 칼만 보면 너무 무섭습니다. 누구는 이거를 ‘첨단공포증’이나 ‘선단공포증’이라고도 말하는데, 제가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날카로운 것에는 다 무섬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목욕을 할 때도 욕조에서 예리한 칼로 손을 베여 피가 흐르는 상상을 할 때가 많습니다. 생각만으로도 너무 무섭습니다. 자려고 누웠을 때 그런 하얀색과 피의 이미지가 겹쳐질 때는 불면증에 시달립니다. 그럴 때는 피곤할 때까지 잠을 안 자고 몸을 혹사하다가 자야 합니다.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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