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공포증

어려서 집에서 강아자를 키웠는데 언니들이 장난으로 강아지 사료 먹을때 장난울 치라고해서 건둘다 크게 물린적이 있다

물렸을때 그 뜨거운 느낌과 공포심 때문에 아드 작은 강아지부터 큰 개들도 스쳐 지나가는 자체가 공포의 대상이 되어 버렸다 

그래서 TV나 가게 유리창속의 강아지는 이쁘지만 밖의 멀리있는 자체도 공포의 대상이 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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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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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저도 개는 좋아하지만 개한테 물릴뻔한적이 있어서
    목줄없는 개를 보면 특히 무섭네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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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저는 옛날엔 개를 좋아했는데 
    지금은 개가 너무 너무 싫어요 털 날리는것도 싫고 
    사람한테 짖어대는것도 건방져요 
    그리고 물리고부터 정말 정말 혐오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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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어릴 적 무서웠던 경험은 성인이 되어서도 그대로 유지되는 경우가 많죠ㅠㅠ
    강아지에 대한 기억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공포심은 우리가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가지고 있는 본능적인 반응이라 강아지가 누군가에게는 행복을 주는 존재일 수도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위협을 가하는 존재로 인식 될 수도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경험이 중요한 것 같아요. 극복하기 위해서는 강아지와 또 즐거운 추억들을 많이 쌓다보면 두려움도 조금은 덜어지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