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땐 이 층 되는 높이에서 잘도 뛰어 내리고 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높은 곳에 서 있으면 너무 무서워 졌어요. 유리로 된 스카이워크는 걸어가면 유리가 깨질 까봐 두렵고 뚝 떨어질 것 같은 공포심이 말도 못해요. 그래서 제일 힘든게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가는 거예요. 거의 갈 생각도 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