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벨 공포증

저는 전화벨이 울리면 일단덜컥 겁이나요.

특히 학교에서 걸려오는 전화는

일단 아이에게 무슨 일 이 생겼다는 전화라서

너무 겁이나요.

그 외에도 시댁 가족들에게 걸려오는 전화도

일단 무슨 일이 있거나, 귀찮은 스케줄이 생긴게

확실해서  너무 겁이나요.

그동안의  기억과 습관 사건이 만들어온

공포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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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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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저는 서비스업에 종사했을때 그랬어요
    전화벨이 울리면 깜짝깜짝 놀라곤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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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그러게요... 저도 전화벨 별로 ㅠㅠ
    일할떄 하도 울려대서 노이로제가 생겼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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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맞아요ㅠㅠ 요즘 전화벨 소리나 전화 오는 거 자체에 공포를 느끼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요즘 아이들은 그래서 방해금지 모드를 해놓고 다녀요~ 일단 한 번 거절하고 보려고 그런다고 하더라고요. 진짜 급하면 나중에 전화 오거나 메세지 남겨 놓는다면서ㅠㅠ
    전화 오는 공포에 대한 심리학적 용어도 있었는데 기억이 잘 안나는데 아무튼 그런 공포를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는 것 맞는 것 같습니다!!
    벨소리 말고 진동으로 해놓으면 좀 덜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