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 공포증

봄에 러브벌레 많았을때 정말 무서웠다. 러브벌레가 얼마나 많았는지 차 유리에도 몇마리씩 붙어있어서 놀랬다. 길 지나갈때도 많이 날라다니는  러브벌레 보고서 당황스럽고  무서웠었다. 여름 지나고 이제 쌀쌀해지니 러브벌레는 보이지 않지만 바퀴벌레나 거미 같은 벌레들이 정말 너무 무섭고 싫다. 친구가 나에게 벌레를 너무 심하게 무서워한다고 하지만 벌레 자체가  다 싫고 공포의 대상이다. 

비올때 나오는 지렁이도 끔찍하다. 되도록이면 안마주쳤으면 좋겠다 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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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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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벌레 징그러워서 싫어하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가급적 안 마주치는게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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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러브벌레가 뭔지 몰라서 검색가지 해봤ㅅ네요...
    윽 ㅠㅠ 너무 무섭네요 벌레 너무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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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한 여름에 날파리, 온갖 벌레들은 정말..ㅠㅠ 캠핑 가면 제일 골치거리라서 항상 에프킬라며 모기향이며
    갖가지를 준비해가도 소용이 없어서 예전엔 토치 불로 지진적도 있어요ㅠㅠ
    벌레는 공포의 대상일 수 밖에 없습니다.공포심은 우리가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가지고 있는 본능적인 반응이기 때문에 벌레나 곤충들이 우릴 위협한다는 생각이 들면 공포심이 들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공포심을 극복하기 보다는 피하는 방법이 최선일 것 같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