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공포증

그래도 화재경험으로 인한 불공포증보다는 낫겠지만

나에겐 물에대한 공포증이 있다.

아빠가 된 지금도 계곡이나 바다에서 아이들과 놀아주지못하는 안타까움이 크다.

어릴적 죽을뻔한 경험이 성인되서도 이겨내지 못히고 후유증까지 남게 될줄은 몰랏다.

이겨내야할텐데 아읻ㄹ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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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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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저도 익사할뻔한적이 있어서 그 기분알아요..
    계곡 절대 못가요...
    근데 바닷가는 또 가요 얕은데만요 
    계곡에서 죽을뻔한거라 계곡은 정말 .. 발만 담글 정도로만 잇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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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죽을 뻔한 경험은 쉽게 잊혀지지가 않겠죠ㅠㅠ 얼마나 무서우셨을까요? 저도 바닷가에 얼마전에 갔다가 정말 집채만한 파도에 휩쓸려서 허우적 거린적이 있는데 생명의 위협을 느낄 정도였어요~
    물이 무섭다는 게 이런거구나 라는 걸 느꼈어요. 발이 바닥에 닿이질 않으니 튜브를 하고 있었는데도 엄청 두렵고 무서워서 그길로 바로 나왔습니다. 극복하시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시다면 오히려 공포심을 이겨내기 위해서 물놀이에 계속 도전해 보는 걸 추천드려요. 처음엔 안전한 곳에서 조금씩 서서히 해나가보면 두려움과 공포가 조금씩 덜어내지 않아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