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공포증

예전에는 스펙터클한 놀이기구도 잘타고 바이킹도 즐겨탓다 40세가 넘어 늦둥이낳고 놀이동산을갔는데 어린이용 놀이기구를탓는데 어지럽고 공황장애가올듯한 기분이들었다 비틀거리고 토하고난후로 놀이기구 맨꼭대기도 못처다본다 나이때문만이 아닌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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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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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예전에는 잘 타셨는데 갑자기그러시는군요 
    갑자기 고소공포증이 생기기도 하더라구요 ㅠ 저도 요새 그런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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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저도 어릴 적엔 놀이동산에 있는 기구들은 가리지 않고 다 탔던 거 같은데 어른이 되고서 가보니
    예전같지 않더라고요ㅠㅠ 아무래도 나이가 들면서 사건, 사고, 위험한 것들로부터 많이 노출되어지다보니 자연스럽게 겁도 늘고, 자주 찾지 않다보니 익숙치 않아서 무서워졌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너무 타고 싶은데 못타서 속상하고 일상의 어려움을 줄 정도라면 자주 접하면서 다시 그 감각을 익히면 금방 또 탈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저는 궂이 그러고 싶진 않네요ㅠㅠ 회전목마 타도 넘 신나거든욯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