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성격이 내성적이라서 그런지 사람들 앞에 나서거나 많은 사람들에 관심이 쏠리면 부담되고 무서워요. 긴장하게되고 말도 잘 안나오고 혹시나 실수하게될까봐 걱정되구요. 원래 사람을 무서워하고 피하는 성격이 있다보니까 사람들에게 관심받는 것을 유난히 더 무서워하는거 같아요.
0
0
댓글 2
익명1
맞아요 그럴수있죠 내성적인 분들이 많이 그렇더라구요
저랑 반반 섞였음 좋겠네요
저는 너무 외향적인 편이라 사람들에게 관심을 못받으면 엄청나게 무섭고 스트레스거든요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저도 대학 때 대인기피증이 심해 늘 방에서 게임만 하고 사람들은 되도록 만나지 않으려고 했어요~
그러다가 어떤 분의 적극적인 만남 요구와 함께 어울려 놀기 바라면서 저를 방에서 꺼내 주었답니다.
그 분의 도움이 없으셨다면 저도 내내 사람들을 피해서 게임만 했을 수도 있어요~
공포심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공포를 느끼는 그것에 도전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자신을 응원해주는 사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람, 격려해주고 응원해주고 믿어주는 사람들과 가까이 해보세요. 좋은 사람들 사이에서 좋은 기운들을 받아서 사람에 대한 부담을 이겨내시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