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에 대한 공포증

 

 

저는 고양이 공포증을 가지고 있어요.  공포증이 시작된 건 어린 시절 장독대에서 본 광경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고양이를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뛰고, 무서운 느낌이 들어요 고양이가 있다면 항상 움찔하거나 피해가곤 해요 . 또한 고양이를 키우는 집에 가게 되면 항상 긴장하고, 그 집에 들어가는 것조차 힘들어요. 고양이의 눈빛이나 소리도 저에게는 무서운 존재로 다가옵니다.

지금은 반려묘도 많이 키우고  있지만 저는 아직도 고양이의 무서움은 사라지지 않더라구요 . 고양이 대한 공포를 이겨내고 싶지만 잘 안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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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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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밤에 보는 고양이 눈은 조금 무섭기도 해요.
    울음소리도 아기 울음소리처럼 들려서 오싹해요
    그래서 싫어하는 분들이 종종 있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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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장독대에서 본 광경이 어떤 광경이었길래....
    저도 고양이 무서웠었는데 지금은 키울정도로 좋아졌네요 
    님도 공포증 이겨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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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제 주변에도 고양이 무서워 하는 분들이 꽤 있더라고요~강아지와는 다르게 날카로운 부분이 있다고 생각해서 그런 것 같아요. 공포심은 우리가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가지고 있는 본능적인 반응이라 고양이로부터 안전하지 못하다고 생각하면 충분히 무서워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고양이에 대한 공포를 이겨나가고 싶으시다면 기회를 삼아 고양이를 접해보는 방법이 가장 좋을 것 같아요~ 공포심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공포를 느끼는 그것에 도전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