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저도 익사할 뻔한적이 있어서 물이 무서워요 그래서 바닷가 가도 얕은데서만 놀아요 예전엔 그마저도 못했는데 시도해보고.. 또 생각을 바꿔보고 무서워도 물에 들어가보고 연습했더니 많이 나아졌어요 님도 공포가 사라지시길 바랄게요
물이 무서워요 귀랑 코에 들어가는 느낌도 싫고 수영을 못해서 그런지 무서워요 물에 빠진 기억이 있어서 더 무서움이 커진 것 같아요 걱정 공포증도 있어요 걱정을 너무 해요 일어나지 않은 것들에 대한 걱정이 많아서 고민이네여 다들 이 정도인지 좀 심한 수준인지 고민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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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난방고양이상담교사
물은 충분히 무서워 할 수 있는 대상인것 같아요. 심하면 목숨을 앗아가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공포심은 우리가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가지고 있는 본능적인 반응이다보니 물이 우리에게 위협이 된다면 공포를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걱정도 마찬가지에요.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기대감이나 설레임, 기쁨 보다는 부정적인 감정이 앞서서 공포를 느낄 수도 있어요. 마음을 잘 추스리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지내다 보면 두려움이나 공포를 조금씩 덜어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