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을 잊는 공포증

매일 매일 하는 이벤트도 까맣게 잊고 그날이 지나고난후 생각이난다

오래된 기억은 상대방이 부연 설명을 해줘야 

아 하고 그랬지 한다

이러다가 나를 잊고 가족도 잊어 몰라보는 상태가 되면 어쩌나 하는 공포심이 밀려온다

소름 돗고 싫고 무섭다

일상이 무너지고 주변사람 내가족에게 상처를주고 힘들게 할까봐 공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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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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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공감합니다..저도 갱년기  되면서 기억력이 너무 떨어지면서 요즘은 치매가 젤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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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저도 기억력이 요새 많이 안좋아져서 걱정이네요 
    잠을 늦게자서 그런건지 신경을 너무 많이써서 그런건지..
    그래서 저는 메모장이나 다이어리에 오늘 할 일 다 적어놓습니다 
    안 잊어버리게 반복적으로 말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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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기억력 저하로 인한 공포심을 느끼고 계신가보네요. 보통 기억력이 감퇴가 되면 뇌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뇌를 적극적으로 쓰도록 권장을 하고 있어요~ 요즘은 핸드폰이나 검색기능이 좋다 보니 궂이 기억하지 않고 검색을 하거나 휴대폰으로 다 해결을 하기 때문에 뇌가 더 쓸 일이 사라지는 것 같아요.
    의지적으로라도 작은건 외우려고 하고 메모하려고 하고 기억해내려고 하는 습관들을 가지다 보면 조금씩 기억력도 증가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