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조류 공포증이 있으시군요... 날아다니면서 똥을 싸서 그런걸까요
딱히 조류에 대한 안좋은 기억과 트라우마는 없는데 이상하게 새만 보면 너무 소름이 끼치고 무서워요. 특히 비둘기는 진짜 하.. 아무래도 길에서 자주 보는 새니까 볼때마다 너무 무섭고 징그러워요. 전 티비에 새만 나와도 기겁을 해서 바로 채널을 돌리고 그림으로만 새를 봐도 눈을 감아버리게 되요. 윽.. 지금도 온몸에 소름이 쫙 돋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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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난방고양이상담교사
제 주변에도 바닷가만 가면 난리 나는 사람이 있어요. 갈매기들 때문에 엄청 힘들어 하더라고요ㅠㅠ 공포심은 우리가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가지고 있는 본능적인 반응이라 새들이 자신을 공격하는 대상으로 생각하다 보면 공포심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답니다. 소름이 돋을만큼 새 공포증이 있으시니 일상에 불편함도 있을 것 같아요. 요즘 길가에도 비둘기들이 엄청 많잖아요~~ 피한다고 피하고만 다니면 괜찮지만 너무 일상에 불편함을 느끼신다면 극복하는 방법들도 연습해 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ㅠㅠ
